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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택시 캡처) |
외모지상주의 박태준이 웹툰작가가 된 이유를 밝혀 새삼 화제다.
지난 3월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박태준은 “어릴 때 집이 정말 가난했다”라며 “맞벌이하는 부모님은 어린 나를 직장인 창고에 자주 데려가셨다. 그때 혼자였던 내게 친구였던 것이 바로 만화책이었다”라고 웹툰작가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해 7월 박태준은 웹툰 `외모지상주의` 연재를 시작할 당시 "5세 때부터 만화책을 읽었고 항상 그림을 그렸다"며 "생업으로 10년 가까이 펜을 놓았지만 재미있는 만화를 그리고 싶어서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고 밝힌 바 있다.
그가 연재중인 ‘외모지상주의’는 평균 조회수 50만여회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태준은 연매출 300억 쇼핑몰 CEO 출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