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올 앨범은 오롯이 한국 팬들을 위한 것이다"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으로 많은 세계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월드스타 비가 오랜만에 선 카메라 앞에 서 한국 팬들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비(정지훈)이 최근 패션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 한 화보 인터뷰를 통해 세월도 비껴가는 변함없는 우월 비중얼과 한국 팬들을 위한 앨범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 것.
이번 화보에서 비는 베이지 계열의 딥 브이넥 니트와 오버 사이즈 코트, 화이트 셔츠, 진 등 베이직한 패션 아이템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자연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또한 최근 4년 만에 열린 서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광저우, 상해, 홍콩 등 두 번째 월드투어 일정을 앞두고 있는 비는 "새롭게 앨범을 준비 중"이라며 "곧 나올 이번 앨범은 오롯이 한국 팬들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앨범에 대해 "프로듀싱을 직접 다 했고, 이게 내 데뷔앨범이라는 마음으로 온갖 정성을 다해 만들고 있다"면서 "대중의 눈높이와 기대치가 높아져서 아무 거나 할 수가 없다. 대중의 눈은 칼"이라고 프로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