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I, 2015년 외부감사 보고서 나오는 즉시 코스닥 상장일정 구체화

입력 2015-12-18 17:23  

한국증시 최초로 상장되는 오리지널 미국 첨단 빅데이터기업 PSI International의 행보가 발빠르다. PSI는 최단 기간 안에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한국사무소를 확장 이전 하고 전문 인력을 보강하는 등 사전 준비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IPO 착수 작업에 나서며 상장일정을 구체화 하고 있다.

이미 한국 코스닥은 물론 미국 나스닥 상장 요건(스몰캡)을 갖추고 외부 감사보고서를 보유하고 있는 등 투명도 높은 기업으로 알려진 PSI의 관계자는 2015년 사업실적에 대해 "창사이래 23년 연속 흑자달성 기록 중이며 순이익 역시 작년 대비 대폭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상장일정에 대해서는 "최근 한국의 대형 증권사로부터 보유기술과 자격증 가치를 모두 제외한 순수한 회사의 재무가치평가 만으로도 PSI 인터내셔널은 이미 1,800억대 이상 기업가치를 평가 받고 있다."고 설명하고 "2015년 외부감사 보고서가 나오는 즉시 곧바로 코스닥 상장청구서를 접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장 청구서 접수가 원래 예정된 2015년 하반기에서 다소 늦춰진 점에 대해 PSI 측은 "2015년 하반기 많은 기업들의 KOSDAQ 상장이 갑자기 몰리는 바람에 한국 증권시장이 복잡해지면서 무리한 상장추진을 지양하고 내년 초에 회사와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시점을 택하는게 유리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회사가 이미 상장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이고 특히 PSI는 한국보다 매우 엄격한 미국연방정부 기준 빅 10중의 하나인 다국적 회계법인의 외부 감사 보고서를 보유하고 있다" 며 "매 분기별 미국 연방 정부의 엄격한 조직, 법률, 회계 분야의 감독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어 한국 코스닥은 물론 미국 나스닥 상장에도 전혀 문제가 없을 만큼 기업 투명도도 높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상장 주간사 실무진과의 미팅에서 2015년 외부감사 보고서가 나오는 즉시 상장청구서를 접수시키기로 논의했고 주간사 관계자 역시 다른 기업에 비해 이미 외부 감사 보고서와 분기별 연방정부 감사를 받아온 국제적 기업 투명도로 인해 상장청구서 실무 작업의 시간 단축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PSI International의 상장일정이 구체화 되면서 한국증시는 물론 이웃 싱가폴, 일본 등 아시아 증권 거래소에서도 아시아 국가 기준보다 엄격한 미국연방 회계기준 외부감사 보고서를 보유하고 미 우주항공국 NASA 및 FDA등에 직접 첨단 빅데이터 기술을 제공 중인 PSI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부 나라의 경우 한국보다 먼저 상장해 줄 것을 조건으로 많은 지원책을 제안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과거 2011년 한상기업인 액세스바이오의 코스닥 공모시 3조 4천억의 시중자금이 몰린 기록이 있다. 반면 PSI는 그당시 액세스바이오 보다 매출액이 두 배를 상회하고 이미 엄격한 외부 감사 보고서와 ISO 20000, CMLE 등의 국제 첨단 라이선스를 보유 하는 등의 비교 우위로 4조원이상 시중자금이 몰려 이 기록을 뛰어 넘을 수 있을지도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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