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터보 김정남 탈퇴 이유, 밥그릇 싸움하다가 도주?…'엇갈린 기억'

컴백 터보 김정남 탈퇴 이유, 밥그릇 싸움하다가 도주?…`엇갈린 기억` (사진 = bnt)


컴백을 앞둔 터보의 멤버 김정남의 그룹 탈퇴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정남은 1995년부터 1997년까지 그룹 `터보`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탈퇴한 김정남의 자리를 메운 것이 마이키가 메웠다.


김정남은 과거 MBC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에 출연해 터보 탈퇴 이유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한창 전성기 시절 갑작스럽게 탈퇴한 김정남의 탈퇴 이유를 묻는 질문에 “둘이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2집 때 둘이 도주를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밥을 시켰는데 우리가 먹을 것 외에 밥을 하나 더 시켰다. 회사에서 그걸로 뭐라고 해서 속이 많이 상했다”며 “그 일로 도주했고 회사에서 다시 돌아올 것을 권유했지만 형을 다시 돌아가지 않았다”며 탈퇴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정남은 “우리 밥이 아닌 백댄서들 위해 밥을 시킨 것이었다”며 엇갈린 기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국을 필두고 김정남 마이키가 만나 3인조로 돌아오는 터보는 18일 6집 앨범 `AGAIN` 발매기념 음감회에 참석했다. 터보의 새 앨범 `AGAIN`에는 유재석이 피쳐링한 타이틀곡 `다시`와 `숨바꼭질` 등 17곡이 실렸다.







컴백 터보 김정남 탈퇴 이유, 밥그릇 싸움하다가 도주?…`엇갈린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