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응답하라(응팔), 박보검 비행기 추락 추정 소식에…'부성애 폭발'

1988응답하라(응팔), 박보검 비행기 추락 추정 소식에…`부성애 폭발`


1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3화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택이(박보검)는 일본 후지쯔 배 대국을 위해 도쿄로 떠났다.


이 가운데 TV에서는 도쿄행 비행기의 사고 소식이 보도되며 택이 역시 사고 비행기에 탔을 확률이 높다고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이에 무성과 선영은 택의 도쿄 연락처를 찾기 위해 나섰고 다행히 택은 도쿄에 안전히 도착했다.


걱정스러운 상황에도 무덤덤한 무성의 모습에 동네 사람들은 "그런 사람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그러나 선우는 택에게 "너네 아빠 계속 우시고 장난 아니었다"며 "너희 아버지 슈퍼맨인 줄 알았다"고 무성의 또다른 모습을 전했다.


사실 무성은 택의 연락처를 찾기 위해 자물쇠로 잠긴 서랍을 손으로 내리쳤던 것.


모두가 차갑다고 했던 무성이었지만 자신이 전부였던 아들에게 있어서는 세상 누구보다 따뜻한 아버지였다.






1988응답하라(응팔), 박보검 비행기 추락 추정 소식에…`부성애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