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이하늬, "엄친딸 이미지 불편..사람취급 받으려 공부해"

입력 2015-12-19 01:22   수정 2015-12-19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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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이하늬, "엄친딸 이미지 불편..사람취급 받으려 공부해"


서울대 출신 배우 이하늬가 `엄친딸` 이미지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이하늬는 1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인어공주의 OST인 ‘Part Of Your Wolrd`로 남다른 가창력을 뽐냈다.


이날 이하늬는 "사실 가수가 꿈이었다"라며 "어릴 때 YG에 연습생으로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백댄서가 되겠다고 중학교때 집을 나가보기도 했다"라며 "‘엄친딸’이라는 왜곡된 이미지가 있는데 그게 웬말인가 싶다. 친구들도 다 그런다. 불편하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그 정도로 방황을 많이 했다"라며 "사람취급을 받기 위해서 공부하고 학교를 간 케이스다"라고 덧붙였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하늬, "엄친딸 이미지 불편..사람취급 받으려 공부해"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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