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홍수현, 강인한 공주부터 솔직 며느리까지...`팔색조 매력`(사진=MBC 드라마 `엄마`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배우 홍수현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MBC 드라마 `엄마`에서 물오른 미모와 맛깔스런 연기력을 선보이는 홍수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데뷔 후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온 홍수현은 2005년 ‘TV문학관-외등’을 통해 애틋한 사랑,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그 해 연기대상에서 특집 단막극상을 수상,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2011년 KBS2 드라마 ‘공주의 남자’ 부터 현재 출연하고 있는 ‘엄마’ 까지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열연 중이다.
그는 2012년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지적이고 사랑스러운 커리어우먼 차우희 역을 통해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2013년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는 인현왕후 역을 맡아 기품 있는 매력으로 ‘사극여왕’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현재는 인기리에 방송 중인 ‘엄마’에서 사랑스러우면서도 현실감 넘치는 며느리 이세령 역을 열연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처럼 홍수현은 매 작품마다 색다른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홍수현이 출연하는 ‘엄마’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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