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뉴스 캡처) |
스타워즈 수익
`대박` 스타워즈 수익 674억…여신 데이지 내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개봉 첫날부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복수의 외신은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개봉 첫날 5,700만달러(674억8,800만원)의 입장 수입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미국드라마 로스트(LOST)로 유명한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스타워즈 시리즈 7번째 작품이자 집대성 대작이다.
한편, `스타워즈 여신` 데이지 리들리가 한국을 방문해 화제다.
데이지는 지난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내한 기자 회견에서 “레아 공주의 뒤를 따라 ‘스타워즈’의 강력한 여성 역할을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데이지는 "레아 공주는 많은 지원을 받고, 위치를 이어가는 캐릭터다. 반면, 데이지는 어떤 지원도 받지 않고 홀로 성장해가는 캐릭터”라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데이지는 스타워즈 등장 캐릭터 중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요다를 꼽으며 “그는 지혜롭다"고 평가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