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영이 원빈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최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이나영은 건강한 아들을 낳으며 엄마가 됐다.이나영의 소속사인 이든나인의 한 관계자는 "이나영이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이나영과 원빈은 아들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나영은 이후 조용히 산후조리를 하며 연말연시를 보낼 예정이다.이든나인 관계자는 이에 덧붙여 "이나영이 가족과 함께 조용히 산후조리를 하고 싶어한다. 많은 말을 드릴 수 없어 송구스럽다.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국에서 비주얼을 대표하는 연예인 남녀 사이에서 탄생한 아이인 만큼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식을 올린 시점과 출산 소식 사이의 기간을 두고 혼전임신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나영은 원빈과 3년 열애 끝에 지난 5월 30일 강원도 정선의 밀밭에서 비공개 웨딩마치를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