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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C 회장과 임직원 10여명은 19일 진해 해군사관학교를 찾아 발전기금과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최 회장은 김판규 해군사관학교장, 장병·사관생도와 함께한 자리에서 "호국간성(護國干城)의 요람이자 대양해군 건설이 시작되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많은 정예장교를 육성해주길 바란다"며 "국가가 있기 때문에 기업도 존재한다. 믿음직스러운 사관생도가 있어 기업경영에 매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22일 공군 제10전투비행단, 23일 경기지방경찰청을 찾아 위문금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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