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다시 김종국, 중국 수입 얼만지 보니…"집 한채 값 벌었다"

입력 2015-12-21 07:31   수정 2015-12-21 10:01




터보가 15년 만에 3인조로 전격 컴백한 가운데 김종국의 어마어마한 중국 인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목지원 중국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 8월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김종국은 김수현과 함께 중국에서 영향력 있는 스타 1, 2위를 다투고 있다"고 밝혔다.

목 대표는 "(김종국의 출연료가) 한 프로그램에서는 200만 위안(약 3억6천만원)이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800만 위안(약 15억원) 조금 넘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목 대표는 특히 "중국에서 `런닝맨` 시청률이 5%정도 나온다. 한국으로 따지면 50%정도인 셈이다"라며 "김종국은 중국에서 유재석보다 인기가 높아 `런닝맨` 포스터 중앙에 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조로 컴백한 터보는 21일 자정 6집 `AGAIN`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활발한 컴백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터보는 댄스곡인`다시`와 제 2의 `회상`을 노리는 미디엄 템포의 `숨바꼭질`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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