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단속알림' 교통안전공단 평균 연봉 얼만지 보니…이사장은 1억 넘어

입력 2015-12-21 07:38   수정 2015-12-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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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 단속구역 사전 알림 서비스` 신청으로 교통안전공단에 누리꾼들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이 회사 연봉에도 관심이 쏠린다.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교통안전공단의 지난해 직원 평균 보수는 6,856만원으로 조사됐다.

교통안전공단의 신입 연봉은 2,996만원이며,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의 연봉은 올해 기준 1억2,768만3천원에 달한다.

기관장 연봉은 기본급에 급여성 복리후생비, 제수당 및 성과급 등을 모두 합한 금액이다.

한편 행정자치부·국토교통부·교통안전공단은 정부3.0 정책과제로 `주정차 단속구역 사전 알림 서비스`의 전국 일괄신청을 추진한다.

현재까지 경기 광명시, 수원시, 의왕시, 충남 당진시, 부여군, 서울 영등포구, 구로구 등 7곳이 서비스 신청 통합을 완료했다.

경기 여주시와 경남 창원시 등 9개 지자체도 통합 작업을 하고 있다

세 기관은 나머지 지자체와도 통합 신청을 협의하고 있다.

통합 신청을 하려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주정차 문화 지킴이`를 내려받거나, 교통안전공단 웹사이트(pvn.ts2020.kr)에서 가입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교통안전공단 콜센터(☎ 1522-1587)에서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내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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