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트로, 19日 팬미팅 성료…팬들에 감사인사 전해 `훈훈` (사진=판타지오)
[김민서 기자] 신예 그룹 아스트로가 19일 팬미팅을 성료한 가운데, 팬들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아스트로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렇게 뜻 깊은 선물을 팬 여러분들한테 받아서 너무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러 개의 화환을 배경으로 아스트로 멤버들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난 아스트로라는 꽃에 반응해`, `뜻밖의 쇠고랑` 등 팬들의 재치있는 화한 문구와 함께 쌀과 연탄 등 훈훈한 기부 물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스트로는 19일 홍대에서 150분 동안 미니콘서트 형식의 팬미팅을 개최, 약 700명의 팬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팬미팅은 4개월 간 이어온 월간 팬미팅 `이달의 데이트` 일환으로 진행하던 프로모션이 `12월 데이트`를 끝으로 마무리 되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트로는 사진과 함께 "오늘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금 드러냈다.
또한 이날 팬미팅에서는 내년 2월 데뷔 소식도 전해졌다. 아스트로의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측은 “아스트로의 데뷔가 2월로 확정됐다.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며 데뷔 직전인 1월에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먼저 인사드릴 예정이다. 2016년 슈퍼루키를 꿈꾸는 아스트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스트로는 현재 2월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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