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측 "인신공격성 악성 댓글에 강경 대응할 것"(공식입장)

입력 2015-12-21 10:51  



▲비 측 "인신공격성 악성 댓글에 강경 대응할 것"(공식입장)(사진=비 인스타그램)

[조은애 기자] 가수 비가 악플러들에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21일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공식 홈페이지에 `악성 댓글 강경대응`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해당 게시글을 통해 "그동안 저희 아티스트와 관련된 근거 없는 허위사실 및 일방적인 비방과 루머를 유포하는 악성 댓글에 유감을 표하며 공식 입장을 전한다"라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관련 근거 없는 루머 양산이나 인신 공격성 악성 댓글 등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이에 당사는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확산을 돕는 그 어떠한 행동에도 강경 대응을 할 것이며, 악성 댓글로 인한 추가적인 불미스러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악플러들에 대한 강력한 경고의 뜻을 전했다.

앞서 비는 수차례 불거진 배우 김태희와의 결혼설을 포함, 자신의 알몸 합성 사진 및 루머 유포 등의 문제로 골치를 앓아온 바 있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하 레인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레인컴퍼니입니다.

그동안 저희 아티스트 와 관련된 근거없는 허위사실 및 일방적인 비방과 루머를 유포하는 악성 댓글에 유감을 표하며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관련 근거없는 루머 양산이나 인신 공격성 악성 댓글 등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확산을 돕는 그 어떠한 행동에도 강경 대응을 할 것이며, 악성 댓글로 인한 추가적인 불미스러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에 나설 것입니다.

이에 무분별한 악성 글을 유포하는 이의 아이디 및 신상 정보를 아시는 분들은 저희에게 고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5.12.16 레인컴퍼니 올림.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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