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채연, 이승기 고백 "'X맨'에서 채연 좋아한 마음 진심이었다"

입력 2015-12-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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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채연, 이승기 고백 (사진: SBS `런닝맨`)
`런닝맨` 채연이 화제인 가운데 `런닝맨` 채연의 고백이 눈길을 끈다.

채연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이승기를 향해 "얼마 전 팬들이 만든 `승채커플` 하이라이트 영상을 돌려봤다. 방송 때문에 날 이용한 건지 이승기의 솔직한 마음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진심이 담겨 있었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채연이 "지금은 안 되느냐"고 묻자 이승기는 "사랑에는 국경도 인종도 없지만 나이가 있다"고 대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채연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이날 `런닝맨`에서 채연은 과감한 웨이브 댄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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