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은 오늘 서울 장교동 본사에서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작사인 P&W와 이같은 내용의 RSP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공동개발사업, RSP(Risk and Revenue Sharing Program)는 항공기 엔진의 개발·양산·애프터마켓까지 사업의 리스크와 수입을 참여 지분 만큼 배분하는 계약방식입니다.
이로써 한화테크윈이 최근 1년여간 획득한 부품 공급권 규모는 총 70억달러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한화테크윈은 "여객 수요, 물동량 증가로 인해 글로벌 항공기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라며 "P&W를 비롯한 세계 3대 엔진 메이커와 파트너십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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