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중 친자결과, 김현중, 김현중 친자, 김현중 최씨, 김현중 아들
김현중 친자결과가 발표됐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최씨의 아들은 김현중 친자로 확인됐다.
김현중 친자결과는 21일 TV리포트가 서울대 법의학교실 측을 인용해 보도했다. 김현중 친자결과는 부권 확률 99.9999%.
김현중 최씨의 친자확인 공방은 결국 최씨 측 승리로 끝났다. 김현중 친자확인 검사 결과, 최씨 아들이 김현중의 아들이기 때문.
김현중 친자결과는 친자 관계로 인정한 기준보다 높은 수치로 알려졌다. 서울대 측은 "여러 유전자들이 합당한 소견을 보인다"고 TV리포트를 통해 전했다.
앞서 김현중 측은 기자회견에서 "최씨가 출산한 아이의 DNA 검사만 하면 된다. 친자가 맞으면 가족관계등록부에 이름을 올리고 양육비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현중 전 여자친구 최씨는 지난 9월 아이를 출산했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최씨는 "지난해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했다"며 김현중에게 정신적인 스트레스 명목으로 16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최씨는 김현중에게 6억원을 보상금으로 받았고, 이후 양측은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최씨는 김현중과 여자연예인 J의 관계 등을 폭로하는 등 폭로전도 펼쳤다.
김현중은 지난 6월 12일 입대해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