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축제' 김창완 밴드, '전설'로 무대 선다… 마지막 라인업 완성

입력 2015-12-21 13:26  

▲김창완 밴드 (사진 = KBS)

김창완밴드가 `2015 KBS 가요대축제`의 전설로 확정됐다. 27개 팀의 마지막 라인업을 완성할 가수로 살아있는 전설 김창완밴드가 공개된 가운데, 2만 여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레전드 무대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21일 KBS 측은 오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5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5 KBS 가요대축제`에 `김창완밴드`가 전설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2015 KBS 가요대축제`가 살아있는 전설 김창완밴드를 전설로 공개하며 27개 팀의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이름만 들어도 모두를 설레게 만드는 김창완 밴드는 `2015 KBS 가요대축제` 무대를 통해 살아있는 전설의 모습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레전드 무대와 `대세` 후배들과의 콜라보 무대까지 예고하며 연말연시 가족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창완밴드는 1977년 산울림으로 데뷔해 주옥같은 명반들을 쏟아내며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김창완을 중심으로 2008년 산울림의 정통성을 계승하고자 이상훈(키보드), 최원식(베이스), 강윤기(드럼), 염민열(기타)와 함께 결성한 밴드다. 2008년 미니앨범 `The Happiest` 발매 이후 꾸준히 앨범을 활동을 해온 김창완밴드는 올해 2월에 정규앨범 3집 `용서`를 발표하고 활발한 공연으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김창완밴드는 `용서`, `E메이져를 치면`, `아리랑` 등의 신곡은 물론 `웃는 모습으로 간직하고 싶어`, `꿈이야 생각하며 잊어줘`, `내 마음의 주단을 깔고` 등 이전의 산울림 곡들을 새롭게 재 편곡한 곡들로 음악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창완은 `청춘`, `너의 의미` 등 후배 가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젊은 세대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며 전 연령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때문에 김창완밴드의 이번 전설 합류는 `스페셜 패밀리 콘서트`로 진행되는 `2015 KBS 가요대축제`에 의미와 함께 활기를 불어넣으며 10대부터 부모 세대까지 모든 관객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전설과 함께 모든 가수들이 어우러지는 합동무대까지 예고하며 이번 연말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현재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전설 김창완밴드와 함께 27개 팀을 모두 공개해 완벽한 라인업을 완성하고 축제의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는 상황.

`2015 KBS 가요대축제` 관계자는 "가요대축제가 연말연시 가족 관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전설 김창완밴드를 포함한 27개 팀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합동무대를 준비하며 세대를 뛰어넘어서 화합할 수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2만 여 관객이 함께하는 `스페셜 패밀리 콘서트`로 업그레이드 된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50분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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