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 해외주식형 ETN 2종목 신규상장

입력 2015-12-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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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증권이 발행하는 ‘일본 바이백 상장지수증권(ETN)(H’)과 NH투자증권이 발행하는 ‘CHINEXT ETN(H) 등 2종목을 2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 일본 바이백 ETN(H)`은 일본 주식시장에서 자사주 매입 비율이 높은 50개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NH투자증권의 ‘octo CHINEXT ETN(H)’은 중국 선전거래소의 신흥기업 시장인 ‘ChiNext’의 100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중국본토 투자상품입니다.

거래소 측은 "신규상장되는 2종목이 각각 일본 자사주 매입 종목과 중국 성장기업에 선별투자하는 해외 주식형 상품으로서, 일반투자자의 해외 투자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2종목 상장으로 전체 ETN 상장종목수는 78개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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