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잦은 연말, 과음 후 건강 해장식품을 알아보자

입력 2015-12-21 15:29  


송년회니 동창회 등 연말 잦은 술자리가 열리고 있다. 이 시기가 되면 평소 건강했던 사람들도 연일 과음과 폭음에 노출되어 건강에 부쩍 이상이 생기게 된다. 또 생활리듬이 깨져 낮에 극도의 피곤함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마셔야 하는 술이라도 요령 있게 마셔 주면 취기도 덜하고 몸도 덜 상하게 보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해장음식이다.

해장음식은 과음 다음 날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지끈거리며, 식욕이 감퇴하고 메스꺼운 증상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영양식이다.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체내 알코올 분해 속도가 느려진 이들이라면 술을 마신 다음 날, 더욱 좋은 해장음식을 챙겨먹는 것이 좋다.

효능이 좋다고 알려진 해장음식에는 우거지탕, 북어국, 콩나물국, 조개탕, 선짓국, 매운탕 등이 있다. 또 술국이라 하여 술집에서 파는 해장국도 있는데, 이는 술 마신 사람이 간밤에 마신 술 속을 풀기 위해 조식 전에 해장술을 함께 곁들여 먹기도 했다.

해장국은 각 지역 특산물로 만든 경우도 많다. 특히 왜된장과 쇠고기에 솎음 배추와 배추속대, 혹은 곤대를 넣는 경우가 있고, 무와 콩나물, 큰 배추 줄기와 토란을 넣거나 선지와 우족, 게 알, 중조개를 재료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에서는 뼈해장국, 우거지탕, 인천은 북어국, 뼈와 내장, 선지를 넣은 해장국이 유명하고, 부산은 가막조개나 갱조개, 재첩국을, 호남은 콩나물해장국이 유명하다.




이렇게 해장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들 중 주목해야 할 것이 바로 `타우린`성분이 풍부한 바지락과 홍합이다. 동의보감에서도 바지락은 술독을 풀어 술에 취한 것을 깨어나게 한다고 했다. 바지락에 있는 타우린 성분이 해독 기능을 촉진하고, 피로 회복 효과로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타우린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산의 배설을 촉진시키고, 간에서 알코올 대사 활성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 음주로 인한 간 손상을 예방하고 간 기능 개선과 알코올 중독에 대한 치료 효과로도 잘 알라져 있다.

따라서 잦은 술자리에도 간 건강과 몸의 피로회복을 촉진하려면 타우린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해장음식으로 사용하거나, 안주로 선택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전문가들은 과음 후에는 1일 200~1,000mg 수준의 타우린이 필요하다고 권장하고 있다.

타우린이 풍부한 음식에는 표고버섯, 양송이 버섯, 팽이버섯 등이 있고, 오징어, 조개류 등도 간을 보호하는 안주로 훌륭한 식품이다. 또 음식만으로 충분한 타우린을 섭취하기 힘들 수 있으므로, 타우린이 풍부한 `지구스피루리나-티`, `지구스피루리나-티스틱`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이에스그룹의 지구스피루리나-티 제품은 타우린이 25%, 완전영양식품인 스피루리나 원말이 72% 함유되어 있어 하루 섭취 권장량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 이에스그룹의 지구스피루리나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건강기능성식품으로 개별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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