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여자친구 (사진 = SBS) |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여자친구의 유주, 예린, 소원은 최근 진행된 SBS `스타킹` 녹화에 참여해 혹독한 첫 출연 신고식을 치렀다. `원조` 여자친구를 위협하는 `온 동네 여자친구`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날 등장한 `온 동네 여자친구`는 전국 50만 명의 여자 친구임을 자처하는 SNS 유명스타다. 특히, 여자친구 멤버 예린과 소름 끼치게 비슷한 모습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무대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를 지켜본 여자친구 멤버들은 “정말 예린이보다 잘한다"며 “예린이와 당장 바꿔도 되겠다"는 멤버 교체발언까지 할 정도였다.
또한 여자친구는 `온 동네 여자친구` 와 즉석 합동 무대를 제안했고,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멤버 예린은 `온 동네 여자친구` 의 매력에 푹 빠져 눈물까지 보이기도 했다.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의 혼을 쏙 빼놓은 `온 동네 여자친구`의 정체는 22일(화) 밤 8시 55분 `스타킹`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