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김종국, 절친 유승준 군대 언급 "팬들에게 솔직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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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김종국이 무려 15년 만에 3인 체제 터보로 새롭게 부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러한 가운데 김종국이 과거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유승준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당시 김종국은 "나는 10년 연예인 생활을 했지만 연예인은 군대를 안 가기가 일반인보다 힘들다"라며 "대한민국을 등질 생각이 아니라면 안 갈 수 없지 않느냐"고 털어놨다.
이어 "연예인은 다치고 아파도 아프다는 말을 못 한다"라며 "승준이는 가족이 미국에 있었고 결혼할 여자도 미국에 있었다. 군대에 가겠다고 하지 말고 팬들에게 솔직하게 말했다면 이러지 않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