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변요한-박혁권, 숙명의 라이벌로 다시 만났다… 승부 가려질까?

입력 2015-12-22 11:32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박혁권 (사진 = SBS)

삼한제일검 변요한의 목숨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 `길선미` 박혁권이 바람처럼 돌아왔다.

고려 최고의 은거 고수로 알려진 길선미는 과거 어머니 연향을 찾아 헤매던 어린 땅새(윤찬영 분)의 목숨을 구해주고, 장삼봉(서현철 분)을 소개해준 인연이 있는 인물. 특히, 연향이 노국공주를 모시던 궁녀였단 사실을 정확히 알고 있기도 했던 의문의 검객 길선미는 도당 3적 중 한 명인 길태미(박혁권 분)의 쌍둥이 형이기도 하다.

지난 방송에서 정도전(김명민 분) 세력과 하륜(조희봉 분) 세력은 조준(이명행 분)의 토지 비리 장부를 손에 넣기 위한 피 튀기는 각축전을 펼쳤는데, 이들의 수 싸움에 예상치 못한 인물인 길선미와 김내평이 등장, 시청자들의 놀라움과 의문을 자아냈다.

이어 방송될 24회에서는 삼한제일검이 된 이방지(변요한 분)와 전설의 고수 길선미의 피할 수 없는 진검 승부가 펼쳐진다. 생명의 은인에서 숙명의 라이벌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이야기는 24회 방송의 백미(白眉)가 될 예정으로, 진정한 검객들이 펼치는 가슴 뜨거운 검술 대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6년 만에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이 과거 인연을 떠올릴 수 있을지도 관심이 집중되는 바다. 아름다운 남자 길태미에서 무림 고수 길선미로 돌아온 박혁권과 현 삼한제일검으로 활약하고 있는 변요한의 필사적인 명승부는 오늘(22일) 밤 10시에 방송될 `육룡이 나르샤` 24회를 통해 그 전말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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