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 이영준 PD "열심히 하겠다는 유이, 약속 지켜 놀랍다"

입력 2015-12-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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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소림사` 유이 (사진 = SBS)

애프터스쿨 유이의 눈부신 성장이 놀랍다.

26일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지옥 3종세트 훈련`을 하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보다 몇 배로 독해진 훈련은 멤버들 모두를 정신 못 차리게 만들었지만 유독 유이만 눈에 띄는 악바리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유이는 어떤 훈련에도 포기하지 않았지만 부족한 체력 탓에 훈련이 끝나면 바로 바닥에 드러눕거나 지친 모습을 자주 보였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에이스 구하라`와 대등한 실력을 보이며 누가 봐도 놀라운 성장세를 과시하고 있다.

이에 이영준 PD는 "유이는 첫 미팅 때부터 소림사에서 체력을 기르는 것이 목표라고 했었다"며 "잘하는 것보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었는데, 그대로 증명했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 하는 모습이 유이의 모습이 정말 놀랍다"고 덧붙였다.

제작진도 인정한 `멘탈 甲` 유이의 달라진 모습은 26일 저녁 6시 10분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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