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허이재, 돌발 고백 "황현희 볼 때마다 쓰레기란 말 생각나"

입력 2015-12-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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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귀` 허이재, 황현희 쓰레기 (사진: `해바라기` 스틸컷)
배우 허이재의 복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개그맨 황현희를 향한 그녀의 돌직구가 눈길을 끈다.

허이재는 과거 방송된 KBS2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서 함께 출연한 황현희를 가리키며 "웃긴 사람을 좋아한다. 그래서 귀엽고 재미있는 황현희가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느 날 안영미를 만나게 돼서 `황현희 오빠 팬이다`라고 말했더니 `걔 쓰레기야 버려`라고 말하더라. 오늘 황현희를 보니까 계속 `쓰레기`란 단어가 생각난다"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허이재는 이달 초 남편과 이혼하며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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