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이재 "결혼으로 공백기, 이혼이 인생의 터닝포인트"
허이재가 결혼과 이혼이 인생 터닝포인트라고 밝혔다.
허이재는 최근 진행된 bnt 화보와 함께 인터뷰에서 “결혼이 공백기의 이유였다. 가정이 생기고 아이가 생기니 그것에 집중하고 싶었고 충실하고 싶었다. 그래도 좋은 작품을 볼 때마다 나도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했다”며“드라이하고 무미건조한 역할을 하고 싶다”며 “드라마틱한 인물보다는 실제 현실에서 볼 수 있는 현실적인 느낌의 인물을 맡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허이재는 “이혼한 것은 사실이기에 곧 알려질 줄 알았다”며 “그런데 너무도 많은 주목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그 부분이 놀라웠다. 그런 사실에도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주시는 관심만큼 더 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에 대해서는 “조금도 어색하지 않았고 너무 재밌게 촬영했다”며 “오랜 공백기 후 선택한 작품이기에 많은 분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시는 것 같다”며 “제가 나오는 장면을 제대로 못 보고 눈을 가린다. 좀 더 잘할걸 하는 아쉬운 마음에 보기가 힘들다”고 했다.
허이재는 “결혼과 이혼 모두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던 것 같다. 인생에 있어 언제나 그런 시기가 찾아오는 것이고 그런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후회가 적게 남는 것 같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다. 결혼 전에는 많이 활동을 안 한 것이 아쉬웠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면서 다작하고 변화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허이재 "결혼으로 공백기, 이혼이 인생의 터닝포인트"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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