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즈항공이 신규 수주 물량에 대비해 부산시 강서구 국제물류산업단지에 제3공장 증설을 추진합니다.
항공기 부품 제조기업인 하이즈항공은 현재 경남 사천에 제1공장에서 미국 보잉사의 항공기 날개 구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경남 진주에 제2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이즈항공은 내년부터 54억원을 투자해 부산 국제물류산업단지 부지 5,500평에 2천 평 규모의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상헌 하이즈항공 대표는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과 일본 등 세계 글로벌 항공업체와 연달아 수주계약을 체결했다"며 "향후 수주 물량 증가에 대비해 추가 생산설비를 증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