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앞두고 야구선수 강민호의 응원을 받았다.
22일 정오 허각 공식 페이스북에는 야구선수 강민호가 허각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D-2를 알리는 사진이 게재됐다.
깔끔한 수트차림의 강민호 선수는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허각 콘서트 D-2, 내친구 언제나 화이팅!`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다가오는 허각 콘서트에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
허각과 강민호는 한 스포츠 행사장에서 만나 인연이 되어 친분을 쌓았고, 최근 강민호의 결혼식에 허각이 축가를 부르며 의리를 다져왔다.
이틀 앞둔 허각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그동안 육성재, BAP, 김민재, EXID, 장도연&박나래 등 대세스타들의 응원을 받으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차가운 겨울, 따뜻한 감동을 선물할 허각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는 오는 24일 8시 30분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