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YTN 방송 캡처)
전북 익산 지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서울시 학교 중 내진설계가 이뤄진 수치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 1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박남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서울시 내진대상 건축물 28만4409동 가운데 25%인 7만782동의 건출물만 내진설계가 이뤄졌다.
특히 서울시내 학교의 경우 2971곳 중 840곳(28%)만 내진설계가 이뤄진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