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선마술사' 고아라 "유승호와 키스신, 스태프 50명이 지켜봤다"

입력 2015-12-22 17:02  

사진출처-조선마술사 스틸


영화 `조선마술사` 고아라가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2일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조선마술사`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김대승 감독, 유승호, 고아라, 이경영, 조윤희, 곽도원이 참석했다.

유승호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영화 `조선마술사`는 `조선명탐정` 시리즈의 원작자로 유명한 김탁환 작가와 이원태 작가가 공동으로 작업한 웹소설 `조선마술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후궁:제왕의 첩` 등을 연출했던 김대승 감독이 3년 만에 가지고 오는 신작이라 기대가 크다.

이날 고아라는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부터 청명이라는 캐릭터의 소녀감성이 있으면서 여성스러운 부분에 매력을 느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영화 속 명장면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영화를 보시고 관객들이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고아라는 "영화에서 유승호와 키스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날 현장에 스태프 50명이 모두 지켜보고 계셨다"며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처럼 영화 `조선마술사`는 마술이라는 독특한 소재, 화려한 배우들, 여기에 화려하지만 어둠을 간직한 극적 요소인 물랑루까지 더해져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랑이라는 단어 안에서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에게 운명적인 사랑의 의미를 전해줄 영화 `조선마술사`는 12월 30일 개봉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