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추적 서비스, 크리스마스 트리 증후군이란?

입력 2015-12-22 18:13   수정 2015-12-22 18:25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산타추적 서비스, 크리스마스 트리 증후군이란?

올해도 산타추적 서비스가 실시된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오는 24일(현지시각) 자정부터 홈페이지(http://www.noradsanta.org)를 통해 산타의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NORAD는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산타 추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60년째를 맞았다.

한편, 이런 가운데 크리스마스 트리 증후군도 관심을 모은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주립대 업스테이트 의대 로렌스 커랜드스키 박사 연구팀이 2011년 발표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크리스마스 트리가 기침, 콧물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살아있는 나무를 크리스마스 트리로 만들 경우, 꽃가루를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나무 자체의 꽃가루가 문제는 아니며, 다른 나무나 식물의 꽃가루가 붙어 집안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 트리는 장식물 등을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1년이 지난 트리를 재사용할 경우, 트리를 깨끗하게 청소한 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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