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강성, 결혼 4년 만에 이혼한 이유는?…재산·양육권 분할 보니

입력 2015-12-23 07:04   수정 2015-12-23 14:36




가수 겸 배우 강성(본명 임강성)이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이혼 사유에도 관심이 쏠린다.

강성은 방송인 이슬비와 7년 넘게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오다 2011년 10월 결혼식을 올렸고, 다음 해에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그러나 결혼 4년 만인 지난 9월 합의 이혼했다.

당시 이슬비는 "성격차이로 인해 이혼을 택했지만 헤어지는 과정도 서로 다독이며 잘 마무리 됐다. 함께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서 많은 분들께 죄송하고 무엇보다 어린 아이에게 미안하고 걱정이 된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그 마음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성 소속사 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두 사람의 이혼 사실을 인정하며 "재산이나 양육권 등에 대해 충분한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슈가맨`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희열 팀 슈가맨으로 드라마 `야인시대` OST를 부른 강성이 출연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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