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잡아야 산다` 이한위·오만석·김민경…특급 카메오 등장 `대박` (사진=오퍼스픽쳐스)
[김민서 기자] 새해 첫 추격 코미디 `잡아야 산다`의 깜짝 카메오 3인방 배우 오만석, 이한위, 개그우먼 김민경의 등장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잡아야 산다`는 잘나가는 CEO이자 일명 `쌍칼` 승주(김승우)와 매일 허탕만 치는 강력계 허탕 형사 정택(김정태)이 겁없는 꽃고딩 4인방에게 중요한 `그것`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허의 심야 추격전을 담은 추격 코미디.
영화 `우리 동네`, `카운트다운`, 드라마 `왕과 나`, 뮤지컬 `그날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만능엔터테이너 오만석은 이번 `잡아야 산다`에서 극중 승주와 정택이 꽃고딩 4인방을 쫓기 위해 탑승한 버스의 운전기사로 깜짝 등장해 특유의 애드리브로 폭풍 웃음을 선사한다.
그런가하면 영화 `국가대표`, `최종병기 활`,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악역부터 코믹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온 충무로 대표 명품 배우 이한위는 극중 사건해결은 뒷전, 승주의 뒤꽁무니만 졸졸 쫓아다니는 형사 정택의 행동을 못마땅해 하는 경찰반장 역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맛있는 녀석들`에서 털털하고 거침없는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먹방녀로 코믹 매력을 발산한다. 극중 여섯 남자가 추격 도중 카페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빵집에서 먹방녀로 대체불가 먹방개그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스크린을 장악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만석, 이한위 그리고 김민경까지 보기만해도 빵빵터지는 특급 카메오들의 깜짝 등장으로 기대를 고조시키는 가운데, 여섯 남자들의 파란만장 해프닝과 예층 불허 기막힌 추격전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영화 `잡아야 산다`는 1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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