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IC( Korea-Checking, Linking, Integrating system for Corporate disclosure)으로 불리는 새로운 공시 지원시스템은 기업의 공시 생산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고안됐습니다.
기업의 각종사건이 발생할 경우 해당 사건이 공시대상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 할 수 있고, 공시항목이나 서식도 시스템 내에서 자동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또, 기존에는 공시담당자가 모든 공시자료를 직접 생성하여 DART나 KIND 시스템에 입력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개별자료를 입력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공시정보로 변환해 DART와 KIND에 전송해 줍니다.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은 "`K-CLIC` 시스템 도입으로 복잡한 공시제도와 과도한 작성부담으로 어려움을 겼던 상장기업들이 편리해 질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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