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
국내 최초 글로벌 남편들의 좌충우돌 한국 적응 관찰기 KBS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에서는 독일식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독일 남편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독일 남편의 가족이 다 함께, 정읍에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진짜 나무가 아니면 안 된다고 한다. 직접 골라 벤 나무를 집안에 장식하고, 특별한 독일식 크리스마스 만찬까지! 과연 독일 남편은 성공적인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까?
오랜만에 돌아온 훈남 비올리스트 러시아 남편. 바쁜 스케줄로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를 보내 본 적이 없다는 부부. 크리스마스를 함께하고 싶은 아내를 위해, 러시아 남편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했다는데. 러시아에는 크리스마스에 해야 할 일이 7가지나 있다. 과연 남편이 준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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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젖어 아이처럼 들뜬 캐나다 남편 폴 잼버 씨. 크리스마스 만찬을 위해 직접 손발 걷어 붙이고 소시지 만들기에 도전했는데, 장장 이틀에 걸친 소시지 만들기부터 크리스마스를 위해 공수해온 칠면조까지, 크리스마스로 초토화(?) 된 장인어른 댁에서 크리스마스가 악몽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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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크리스마스는 한 달 내내 즐겨야 한다는 이탈리아 남편. 딸 에바지우에게 이탈리아의 크리스마스 문화를 알려주기 위해, 프레세페(?)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내와 에바지우가 비명을 지른, 이탈리아 남편의 기상천외한 준비물은 과연 무엇일까?
글로벌 남편들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담은 KBS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은 오늘(23일) 밤 8시 55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