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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의 틈` 고현정 "남자 별로 없다" 사주 풀이에 `좌절`(사진=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현정의 틈` 고현정이 사주 풀이 결과에 울상을 지었다.
22일 방송된 SBS 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에서는 사주를 보러 나선 배우 고현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술인은 고현정의 사주에 대해 "여자 같은 남자라고 할 수 있다. 여장부 스타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고생하는 인생 공부는 끝났고 태양이 뜰 일만 남았다. 여기에 온 이유를 모르겠다. 이제 불행 끝, 행복 시작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역술인은 고현정의 연애운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의외로 남자가 별로 없다"라며 "만나는 남자가 없다. 사실 남자가 많은 사주가 아니다. 작년, 재작년, 올해, 내년, 내후년, 2018년 까지도 남자가 없을 것"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그는 "2020년에는 인생을 논하며 함께 갈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 덧붙였다. 이에 고현정은 "50대인데...물어보지 말걸"이라며 울상을 지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담은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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