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줌마는 잊어라...차승원, 날 선 옆태로 `배우 포스 소환`
[손화민 기자]배우 차승원이 `차줌마`의 친근한 이미지를 벗고 톡 쏘는 매력남으로 변신해 화제다.
차승원은 최근 코카-콜라사의 마지막까지 톡 쏘는 씨그램의 모델로 발탁돼 TV CF 촬영을 마쳤다. 공개된 현장 스틸컷에서 차승원은 그 동안 차줌마로 보여준 친숙한 이미지와는 달리 톡 쏘는 카리스마 넘치는 옆모습으로 인기다.
특히 차승원은 의상, 헤어, 포즈 등 세밀한 부분까지 직접 연출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자연스럽게 풀어헤친 셔츠 단추와 살짝 올려 접은 흰색 셔츠로 시크한 도시남의 분위기를 만들었고, 드러난 몸매와 팔뚝 근육 및 강렬한 눈빛을 통해 차줌마의 이미지를 모두 벗어 던진 모습이었다. 실제 톡 쏘는 도시남으로 변신한 차승원이 톱 모델 출신다운 9등신의 비율로 여성들의 로망인 흰색 셔츠를 입고 등장하자 여성 스태프들이 일제히 환호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 ‘씨그램’ 마니아로 알려진 차승원은 평소 씨그램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나타낸 만큼 마지막까지 톡 쏘는 ‘씨그램’ 스파클링 제품의 특징을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시원하고 강렬한 표정으로 선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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