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 잔인한 '지옥 3종세트' 훈련, 최정윤-페이 끝내 오열

입력 2015-12-23 12:45  

▲`주먹쥐고 소림사` 최정윤-페이 (사진 = SBS)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의 여자 멤버들이 눈물을 보였다.

26일(토) 방송분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강도 높은 체력훈련이 그려져 `역대급` 에피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소림사의 사부는 "여제자들이 처음 왔을 때보다 확실히 성장했다"면서도 "아직 많이 부족한 면이 있다"며 `지옥훈련 3종세트`를 예고했다.

남제자들도 거쳐간 `계단 거꾸로 내려오기` 훈련과 `체력소모 끝판왕` 개구리 뜀뛰기, 물을 가득 채운 `양동이 어깨에 매고 옮기기` 등 상상을 초월하는 훈련들이 이어졌다.

결국 여제자들은 헛구역질까지 하며 "평소보다 배로 힘들다", "이번엔 정말 죽고 싶을 정도"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급기야 `맏언니` 최정윤은 서러움이 폭발해 오열했고, 훈련을 묵묵히 받아오던 페이역시 구석에서 남몰래 눈물을 훔쳤다.

여자제들을 `헬게이트`로 안내한 눈물의 지옥훈련은 26일 저녁 6시 10분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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