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리니지`가 22일부터 `마법인형 피규어` 판매를 시작한다.
마법인형 피규어는 리니지 출시 17주년을 맞아 기획한 리니지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 활용 콘텐츠다. 마법인형은 게임 속에 등장해 사냥을 도와주는 보조 캐릭터로 피규어 전문 제작 스튜디오인 5PROSTUDIO(오프로스튜디오)와 공동 제작했다.
마법인형 피규어는 Vol.1과 Vol.2, 마법인형 피규어 크리스마스 한정판 세 가지 세트로 출시한다.
Vol.1에는 데스나이트, 스파토이, 서큐버스, 늑대인간, 에티가, Vol.2에는 데몬, 라미아, 버그베어, 장로, 코카트리스가 들어있다. 구매자는 한 개의 피규어를 무작위(Random)로 획득할 수 있는데 확률적으로 `금빛 피규어`를 얻는 행운을 잡을 수도 있다.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구매하면 특별 의상을 입은 마법인형 서큐버스, 스파토이, 늑대인간, 코카트리스, 에티 5종을 모두 얻을 수 있다. 또한, 모든 피규어 구매자들은 게임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마법인형 주머니, 오림의 가넷 등)이 담긴 보너스 쿠폰을 함께 받을 수 있다.
마법인형 피규어는 22일부터 쿠팡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이달 29일부터는 전국 펀플스토어 판매제휴 PC 방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Vol.1과 Vol.2는 각 1만 5천 원,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7만 5천 원이다.
판매처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