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및 리포팅툴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인 포시에스가 몽골에 전자문서 시스템을 수출합니다.
포시에스는 몽골의 대형 통신사인 유니텔과 전자문서 사업 독점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유니텔은 몽골 통신시장 점유율 33%로 몽골 내에서 두 번째로 큰 통신사입니다.
유니텔은 포시에스의 다양한 전자문서 시스템 구축 경험과 기술력, 체계적인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몽골 현지 전자문서 확산을 위한 파트너로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시에스는 유니텔과 함께 보험, 은행, 병원 등 산업별 솔루션 형태로 3,000여개의 현지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공략하고, 유니텔이 보유하고 있는 소규모 고객들을 대상으로 엑셀 기반의 전자문서 서비스(OZ in Excel)를 공급하게 됩니다.
박춘식 포시에스 해외영업 부사장은 "몽골은 스마트폰 사용자 수와 전자문서 시스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며, "글로벌 트렌드인 모바일 전자문서 시스템이 몽골에서도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유니텔과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포시에스는 현재 글로벌 10개국에 25개 이상의 현지 파트너사를 발굴하는 등 공격적인 해외 영업을 펼치고 있으며, 국산 전자문서의 해외시장 수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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