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문영근 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및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고용노동부에서는 김영수 경기지청장이 참석해 신설되는 오산 고용복지+센터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산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실업급여 등 고용센터 업무를 비롯해 일자리 센터, 복지서비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민금융센터, 소상공인 지원센터 업무 등을 한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는 ONE-STOP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신설을 위해 민선6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센터의 개소를 통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70% 목표달성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설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관내 여성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됐으며 지난 14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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