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자이, 초기완판 눈앞! 내집마련 신청자 대상 계약 실시 사실상 마지막 기회 일듯

입력 2015-12-23 17:54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포항 분양시장에서 새 역사를 쓰고 있는 GS건설 포항자이가 지난 16일 당첨자발표를 시작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정당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하였다. 정당 계약 3일 째인 23일 현재 계약률은 아직 집계가 되지 않았지만 아주 만족할만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패스 계약 제도를 도입해 미리 서류 등을 접수하여 3일 계약기간 내 크게 혼잡 없이 계약이 진행되었다. 24일부터는 부적격 당첨세대 등으로 인한 미계약 세대 분량에 대해서 예비당첨자, 내집마련 신청자를 대상으로 계약에 들어간다. 이미 높은 가격에 프리미엄까지 형성되어 있어 24일 대부분 계약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양관계자는 전했다.

포항자이는 앞서 견본주택 오픈 5일간 7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고, 총 1,200여 건의 특별공급 접수를 받아 또 한 번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게다가 지난 10일 1순위 청약에서도 4만여 건이 접수되는 기염을 토해 매 순간`포항 역대 최대` 기록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인근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관계자들은 "지금껏 포항에 유례없는 이러한 놀라운 결과는 이미 예견되었던 것이었다"고 입을 모은다. 분양 전부터 GS건설이 오랜 기간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자이`의 브랜드 가치가 포항 수요자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남구 도심권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대이동, 효자동, 지곡동의 중심입지라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것.

대이동에서 5년 째 부동산중개업을 하고 있는 강모(43)씨는 "사실상 남구 도심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대단지기 때문에 아파트 노후화가 시작된 대이동과 지곡동에서 포항자이로 이동하려는 문의가 꽤 많았다"면서 "계약이 진행되기도 전에 프리미엄을 주고서라도 아파트를 사겠다고 연락처를 남긴 고객이 상당수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도 그럴 것이 포항에 연이은 신규분양으로 공급과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포항자이의 인기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최근 초곡지구에서만 3개 단지가 2,800여 세대를 분양 완료했거나 분양 중에 있으며, 초곡지구 내 잔여물량을 비롯해 흥해, 오천, 동해지구,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등에서도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 이처럼 도심 외곽지에 공급이 집중되는 것에 반해 포항자이의 경우 가장 선호하는 도심 중심권 입지로 안정적인 수요층을 확보하여 부동산 경기 영향을 덜 받는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입주 후 더욱 상승할 자이 브랜드가치에 대한 기대도 크다. 아파트 브랜드는 소비자의 재산가치와 직결되는 만큼 같은 위치라도 브랜드에 따라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GS건설 김현진 소장은 "포항 최고의 랜드마크 명품단지로 만들기 위해 입지 선정에서 시스템, 설계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입주 후 위치, 규모, 브랜드에서 포항자이를 대체할 만한 아파트는 없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포항자이는 오는 21일(월)~23일(수)까지 3일간 정당당첨자의 계약이 진행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융자, 계약금 정액제, 발코니 확장 기본시공 등으로 계약자들의 부담을 낮춰주고 있으며, 이러한 분양조건은 내년에 금리인상과 까다로운 대출조건으로 내집마련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분위기 속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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