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1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보면 11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00.83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1% 상승했습니다.
이로써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지난해 9월부터 15개월 연속 오름세가 이어졌습니다.
이 지수는 상품 1단위를 수출한 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뜻하며, 지난달 지수가 오른 것은 수출가격보다 수입가격이 더 큰 폭으로 내렸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수출가격이 13% 내리는 동안 수입가격은 20.3%하락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