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집으로' 조세호 "남창희, 요리 시험 6번 떨어졌다" 폭로

입력 2015-12-24 10:46  

▲`인간의 조건 - 집으로` 남창의, 조세호 (사진 = KBS)

할머니를 위해 특별한 음식을 만든 남창희가 한식 요리사 자격증에 6번 떨어졌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25일 방송되는 KBS2 ‘인간의 조건 – 집으로‘는 가족이 필요한 사람들이 만나 각자의 방식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가족 소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 날 방송에서조세호와 남창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할머니가 좋아하는 ‘낙지’를 가지고 정성스러운 음식을 만들며 특별한 파티를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특별 음식으로 조세호는 낙지를 다져 만든 담백한 ‘낙지 리조또’를, 남창희는 “전라도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음식”이라고 주장하며 ‘낙지장떡’을 만들었다. 특히, 남창희는 섬세한 손길로 꽃할매를 위한 예쁜 꽃 데코레이션까지 더해 환상적인 음식 비주얼을 선보였는데, 이를 견제한 조세호는 급기야 “남창희가 한식 요리사 자격증에 6번이나 떨어졌다!”고 할머니에게 폭로하기 시작했다. 요리사 자격증 6번에 떨어졌다고는 믿기 힘든 음식 비주얼을 선보인 남창희의 요리는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남창희의 ‘낙지장떡’이 할머니에게 어떤 평가를 받았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최양락, 안정환, 조세호&남창희, 스테파니가 출연하는 KBS2 ‘인간의 조건 – 집으로‘는 25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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