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준열, `심쿵` 매력 파헤치기..."출구란 없다"(사진=류준열 페이스북)
[조은애 기자]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의 `심쿵` 매력이 연일 화제다.
배우 류준열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김정환 역으로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류준열은 첫사랑 혜리(성덕선 역)를 향한 시크함과 애틋함을 오가는 눈빛과 여심을 녹이는 달달한 보이스로 순수한 진심을 담아내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또 가늘고 긴 고운 손과 교복부터 사복까지 어떤 패션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긴 다리 역시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등교버스에서 남학생들의 짓궂은 장난을 막기 위해 혜리의 주위를 완벽 방어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팔뚝과 축구와 공부까지 못하는 게 없는 ‘만능재주꾼’ 면모로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무뚝뚝해 보여도 마음 깊이 엄마를 생각하는 속 깊은 아들로 활약하는가하면 아픈 형을 챙기며 끈끈한 우애를 자랑하는 동생으로서 ‘형제케미’를 선보여 훈훈한 매력을 더하기도 했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과 함께 캐릭터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류준열의 `미친 존재감`에 앞으로 그가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류준열이 다양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응답하라 1988`는 매주 금, 토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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