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신라면세점㈜이 24일부터 용산 아이파크몰서 영업을 시작하는`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는 화장품.향수 브랜드 153개가 입점한다.
`한류 면세점`을 지향하는 `K-Discovery 면세점`을 콘셉트을 내세운 HDC신라면세점에는 중국인이 선호하는 국내 화장품 뿐 아니라, 수입 브랜드를 모두 갖춘 국내 면세점 최대 규모로 오픈했다.
먼저, 면세점 6층 대부분을 `K-Discovery Zone`으로 꾸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류 상품을 선보이는 전진 기지로 조성한다. 6300㎡ 공간에 270여개에 이르는 국내 화장품과 잡화, 의류 브랜드가 들어선 국내 면세점 중 최대 규모의 `K-Cosmetic`, K-Bag` 특화 매장을 구성했다.
주요 브랜드로는 이니스프리, 미샤, 잇츠스킨, 네이처리퍼블릭, 스킨푸드, 토니모리, 제이에스티나. 육심원, 스타일난다, 원더플레이스, 조성아 22 등 기존에 이름이 널리 알려진 브랜드 뿐 아니라 신한류를 이끌어 갈 차세대 주자들이 대거 선보인다.
3층과 4층에는 명품과 럭셔리 패션, 수입 화장품 등이 들어선다. 3층에는 `럭셔리 코스메틱존`이 들어서, 수입 화장품과 향수가 채어진다. 디올`, `에스티로더`, `랑콤`, `SK-Ⅱ` 등 수입 화장품과 `설화수`, `후` 등 국내 유명 브랜드가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