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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캡처) |
모관 운동법 아시나요?, 윗몸일으키기 요통 부른다?
산모에게 좋은 모관 운동법이 관심을 모은다.
한류스타 전지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파에 누워 `모관 운동`을 한 바 있다.
모관 운동은 바닥에 등을 대고 바르게 누운 뒤 팔과 다리를 들고 흔들어 주는 방식이다. 1분 휴식 후 같은 동작을 5회 정도 반복한다.
모관 운동은 신체의 약 51억 개에 달하는 모세혈관을 진동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과 산모에게 좋은 운동이다. 자기 전 가볍게 모관운동을 한다면 숙면을 돕고 피로 회복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윗몸일으키기가 요통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각) "운동 트레이너가 윗몸 일으키기가 척추에 무리를 준다"며 "윗몸 일으키기 운동 대신 플랭크 운동법으로 대체할 것을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플랭크 운동법이란 팔꿈치를 바닥에 댄 상태에서 복근의 힘만으로 몸을 상하로 움직이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