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소설 `구르미 그린 달빛`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내년 하반기 KBS 방영 예정이다. KBS 측은 역시 "현재 대본 작업 중이다. 캐스팅은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사항을 공개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온 역에 맞는 배우가 없다", "인기 많던데 드라마화하는구나", "정말 재밌게 봤던 웹소설", "KBS라니 기대 반 걱정 반이네", "발연기 아이돌은 없기를", "이 작품 잘 만들면 대박 드라마 예약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19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조선 제23대 국왕인 순조의 맏아들 효명세자(이영)와 여자 문제 고민상담 전문가인 남장여인 삼놈이(홍라온)의 궁중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