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이은율과 밴드 피아노 트리오가 뭉쳤다.
보컬,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구성의 새로운 크로스오버 밴드 `Hey J` 가 데뷔 싱글 `천사의 시계`를 발표하며 활동에 나선다.
뮤지컬 `황태자루돌프`, ‘쌍화별곡’, ‘명성황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뮤지컬배우 이은율과 이화여대 출신의 피아니스트 최윤성, 첼리스트 장지원, 시립교향악단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이하나가 모여 밴드 `Hey J`를 결성하였다.
이들의 데뷔싱글 `천사의 시계`는 겨울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선율의 발라드 곡으로, 대중들의 귀에 익숙한 `할아버지의 시계`를 새롭게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원곡이 갖고 있는 그리움과 애틋함의 정서를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Hey J 만의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가미하여 새로운 느낌의 곡으로 완성하였다.
‘위대한탄생3’ 음악프로듀서 출신이자 최근 히든싱어 멤버들을 가요계에 데뷔시키며 신예 프로듀서로 주목받고 있는 작곡가 `지광민`이 전체 프로듀싱을 담당하였고, KCM, 디셈버, 유진 등과 작업해 온 뮤지컬배우 겸 감성 작사가 `나인`이 아름다운 가사를 선물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각 악기의 개성있고 감성적인 연주 위에 보컬 `이은율`의 청아한 음색이 더해진 `천사의 시계`는 추운 겨울 리스너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또 하나의 힐링뮤직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