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크리스마스, 힐링되는 `삼둥이 연하장`…송일국 "행복한 한 해"
배우 송일국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하차를 앞두로 연말 연하장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송일국 최근 지인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긴 연하장을 돌렸다.
송일국 정승연 부부는 "아낌없이 베풀어주신 사랑과 성원 덕분에 사랑하는 세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저희 가족 모두 행복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며 "격려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살겠습니다"고 감사한 마음을 글로 전했다.
또 "올 한해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들만 마음에 담아둔 채 남은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2016년도 하시는 일마다 잘 풀리고 행복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고 덕담을 덧붙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대한·민국·만세 삼둥이 부자는 앞서 22일 공식 하차소식을 알렸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송일국과 삼둥이가 어제 마지막 촬영을 했다. 기 촬영분이 많이 남은 관계로, 마지막 방송은 2016년 2월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년 반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삼둥이였기에 시청자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높았다.
메리크리스마스, 힐링되는 `삼둥이 연하장`…송일국 "행복한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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